2차 종합특검, 디올백 수사 무마 의혹으로 법무부·대검 압수수색
권창영 2차 종합특별검사팀은 6일 오전부터 대검찰청과 법무부 검찰과를 압수수색했다. 김건희 여사의 디올백 수수 사건을 검찰이 2024년 10월 불기소 처분하는 과정에서 검찰 지휘부가 중앙지검 수사팀에 외압을 행사했는지가 핵심 쟁점이다.
특검은 김 여사가 2024년 5월 박성재 당시 법무부 장관에게 "내 수사는 어떻게 되고 있느냐"고 보낸 문자메시지를 단서로 들여다보고 있다. 직권남용 혐의를 적용한 이번 압수수색이 디올백 수사의 향배를 다시 흔들 가능성이 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