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총선' 6·3 재보궐 D-30 — 한동훈·조국·송영길 동시 등판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재보궐선거는 14석이 걸린 역대 두 번째 규모로, 사실상 '미니총선'급으로 판이 커졌다. 14곳 중 12곳이 22대 총선에서 민주당이 가져간 지역이다.
한동훈·조국·송영길 등 거물급 인사들의 동시 등판으로 단순 의석 경쟁을 넘어 여야 권력 구조 재편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6·3 미니총선 D-30, 호르무즈 한국 선박 피격, 우크라이나 일방 휴전, 어린이날 풍경까지 — 5월 5~6일을 가로지른 다섯 가지 키워드.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재보궐선거는 14석이 걸린 역대 두 번째 규모로, 사실상 '미니총선'급으로 판이 커졌다. 14곳 중 12곳이 22대 총선에서 민주당이 가져간 지역이다.
한동훈·조국·송영길 등 거물급 인사들의 동시 등판으로 단순 의석 경쟁을 넘어 여야 권력 구조 재편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5월 4일 호르무즈 해협 안쪽 UAE 인근 수역에 머물던 HMM '나무호'가 기관실 부근 원인 미상 폭발과 화재 피해를 입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정부는 외부 피격 가능성을 확인 중이다.
미국이 걸프 해역 민간 선박을 호송하는 '프로젝트 프리덤' 작전을 개시한 같은 날 발생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 선박이 호송 대열에 합류하지 않은 채 단독 항해하다 공격받았다"고 밝혔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어떤 기념행사보다 인간 생명이 소중하다"며 5월 5일에서 6일로 넘어가는 0시부터 휴전 체제를 선언했다.
러시아가 5월 8~9일 전승절 기념식을 위해 양일 휴전을 제안한 데 대한 선제적 역제안 성격으로 풀이된다. 러시아의 정식 응답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어린이날을 맞아 공개된 조사에서 초등학생 70% 이상이 생성형 AI를 숙제와 정보 검색에 일상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편의성은 커졌지만 무분별한 정보 습득과 저연령층 범죄·오용 예방 대책 마련이 시급한 과제로 함께 지적됐다.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KBO 리그와 K리그가 일제히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개최했다.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스포츠 대회와 문화 행사도 함께 열려 야외 인파가 크게 늘었다.